여주시, 탄핵정국 '간부 공무원 비상소집' 시정운영 쇄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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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탄핵정국 '간부 공무원 비상소집' 시정운영 쇄신 당부

  • 승인 2024-12-16 14:2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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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대통령 탄핵 관련 간부공무원 비상소집 차질없는 시정운영 당부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4일 주무팀장급 이상 비상소집하여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 정상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시 의회 정례회 회기 동안 현안 사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업무 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내년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 집행을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탄핵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고,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언행을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따뜻한 온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공직자들이 본연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안정된 시정운영을 충실히 수행하고 신속행정에 팀장급 이상 역할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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