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면의 이번 캠페인은 11월 말 개통된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연풍역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따라 연풍역과 가까운 감물면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면사무소 직원과 괴산사랑 주소갖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판교역 인근에서 연풍역 개통을 통한 수도권까지 1시간대 생활권 가능 등 감물면 알리기에 앞장섰다.
감물면은 이날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5명씩 조를 이뤄 분당구 일원에서 4~5회에 걸쳐 괴산군 인구 4만 명 달성을 위한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진우 면장은"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구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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