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 및 평가 협의회.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충주경찰서, 가족지원센터, 성폭력예방 전문기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복지관, 학부모, Wee센터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설기구다.
이들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도입과 실행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또 전문위원들의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활동 확대, 포괄적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 마련,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의 인권과 평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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