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청소년 정책 제안 프로젝트,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역 연계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며 올 한 해 배움터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활동을 공유했다.
이어 참가자들 간 배움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괴산지역 마을배움터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손희순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터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배움터 발전과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온마을배움터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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