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5일 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예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안 문화예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예술인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부안의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예술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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