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제공=창녕군> |
이번 대회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 단위의 복지·안전 개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녕군의 '우리마을 쓰리고 사업(찾GO+살피GO+도와주GO)'은 전국 392개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마을 쓰리고 사업'은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찾는 가치데이 활동과 우체국과 협업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주거·보건·일상생활 등 다양한 욕구별 생활서비스를 14개 제공기관과 연계하는 민관협력 지원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안전 분야에서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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