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식물과 직접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기간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어린이 등 233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육정원 꾸미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예 활동의 매력에 빠지고 식물 재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내년에는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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