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외 선진지 벤치마킹<제공=고성군> |
이번 연수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업기술과와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일정 중 농업 분야에서는 금산농업 우유상추기지와 전화농업창업촌을 견학하며 스마트농업 기술을 살폈다.
스마트농업은 기상재해와 고령화 등 농업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며, 고성군은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와이탄 야경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디즈니랜드에서는 운영 방식과 어트랙션 관리, 야간 경관 조성을 연구했다.
또한, 중국 서커스 공연을 통해 공연 콘텐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농업과 관광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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