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개최<제공=진주시> |
농촌 돌봄서비스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활동을 통해 돌봄, 교육,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진양호힐링센터가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는 진주시 관계자와 복지센터 및 돌봄센터 관계자, 타 시·군 돌봄농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성과가 발표됐다.
진양호힐링센터는 올해 5개 프로그램을 46회 운영해 총 606명의 수혜자를 배출했다.
발달장애인을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윤계자 진양호힐링센터 대표는 "성공적인 운영은 지역 복지기관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돌봄서비스가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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