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제266회 정례회 돌입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오는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이 의결됐다.

이어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 행정전반에 대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