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회의 개최<제공=진주시> |
회의에는 추진위원과 옴부즈퍼슨 위원 12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추진 실적과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중점사업을 심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정책 방향을 자문하며 진주시의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7명의 아동 전문가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제2기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중점사업을 논의했다. 심의된 사업은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아동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진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11월 말 최종보고회에서 이번 회의 의견을 반영해 4개년 계획과 상위단계 인증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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