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활력어울림센터 개관기념 행사<제공=사천시> |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결과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학기공과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관식,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사천 활력 어울림 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도비 7억2000만 원, 시비 16억80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사천읍 정의리 401-10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818.25㎡ 규모다.
1층에는 어울림 카페, 키즈존, 빨래방이 마련됐고, 2층은 회의실과 교육실로 활용된다.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 공간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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