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군은 이 공모 사업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건물, 상업 건물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연속 선정에 따라 2020년 괴산읍, 2021년 괴산읍, 칠성면, 2022년 감물·불정·사리·소수·청안면 2023년 장연·연풍·문광·청천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12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괴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태양광 269개소, 지열 42개소에 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브랜드인'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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