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1일 열린 제23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1일 열린 농업인 대동한마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전북 부안군이 지난 11일 개최한 농업인 대동한마당에서 진행된 유공자 표창./부안군 제공 |
김상곤 농업인 단체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변화와 자원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 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름 폭염과 폭우, 벼멸구, 도열병 등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농업인과 우리 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나누자"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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