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DB |
오는 12월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규탁(비례),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나섰다.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 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 출연기관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방문과 함께 각종 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 분석해 잘된 점은 격려하고 개선할 점은 날카롭게 시정 요구하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정책감사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동료 의원들과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아름다운 끝맺음을 위해 내실 있는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