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
이번 행사는 오아시스 매장(직영점) 53개 점과 오아시스마켓(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경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0여 개 사가 참여하고 지역 특산물(사과, 포도 등), 밀키트, 홍삼, 장류, 전통차 등 15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4일 오아시스 마켓 길동점에서는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박규섭 한울푸드 대표, 조규제 강훈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판전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번 특판전은 경상북도와 오아시스가 상생협력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경상북도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오아시스는 수도권 53개의 직매장(회원 수 88만명)과 온라인몰(회원 수 190만명)의 인프라를 활용해 경북제품 홍보와 판매촉진에 중점을 뒀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오아시스 매장의 수도권 소비자들과 온라인몰의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가을 시즌 소비 촉진의 시발점이 되어 내년까지 이어갔으면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과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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