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문화재단이 출시한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영암군 제공 |
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하늘 아래 첫 부처'로 불리는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인식되어왔다.
이번에 출시된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는 이러한 행운의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석고 방향제로, 특히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은은한 국화 꽃 향기와 달콤한 캔디향을 조화롭게 블랜딩한 오일을 가미해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방향제'는 지친 수험생들의 심신 안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심(心)비'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를 기념해 출시된 영암 캐릭터 상품으로 티코스터, 아크릴키링, 책갈피, 핀버튼, 텀블러가방, 엽서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 대표 캐릭터 3종인 남이·문이·산이의 귀여운 매력에 실용성까지 더하여 축제의 즐거운 기억을 더욱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국가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영암군 대표 캐릭터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영암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국화축제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10월 26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관광 상품들은 영암군 기찬랜드 내 위치한 영암군 관광 상품 판매관인 영암 프렌즈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