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강사는 "AI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이런 트렌드는 결코 막을 수 없다"며 "AI 시대 필요한 역량은 지식이 아닌 지혜, 스펙이 아닌 스토리, 경쟁이 아닌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대화를 이어 가느냐. 즉 질문력을 키워야 한다"며 "많은 이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려 혈안인데, 강 건너 불구경 하지 말고, AI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방사선학과 하승민(20·남) 씨는 "급변하는 시대에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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