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 개최 |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쌍용거 줄다리기, '3무(無) 축제'등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관광축제 및 문화관광축제(예비)로 선정되며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 방문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나루마당', '오곡마당','잔치마당'에서는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객 트렌드에 걸맞는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풍요로운 여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루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수놓은 전통 불꽃쇼'낙화놀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해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등 외국인 방문객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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