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국내 대표적인 언론단체다.
협회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뉴리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로 공이 큰 주요 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인천시체육회와 사격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천사격연맹과 레이저 사격대회를 공동 개최 또는 후원하면서 인재 양성과 레이저 사격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노력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격센터를 운영하면서 1:1맞춤 트레이닝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레이저사격의 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영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민 생활 스포츠로 레이저 사격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저사격은 실탄사격과 달리 안전한 사격용구(정밀타겟, 스크린타겟, 레이저 총기 등)를 이용해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다. 기존 사격 종목의 장점인 주의력 및 집중력, 자기조절능력(충동·감정 조절)은 키우면서, 단점인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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