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51회 지리산평화제 총회<제공=산청군> |
이에 따라 올해 51회를 맞은 지리산평화제는 이 기간 지리산 산신제를 비롯 지리산 평화상 시상, 군민체육대회, 지리산 원혼위령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지리산 평화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군은 시상계획 공고 후 추천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5일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단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이승화 군수는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군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10월에 지리산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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