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 홍보 포스터<제공=산청군> |
삼장면 대포리에 위치한 대포숲은 내원사계곡과 대원사계곡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로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방송인 오대웅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강진, 박상철, 우연이, 서지오, 강혜연 외 11명 가수들이 출연해 여름밤을 풍성한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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