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세청 제공. |
2024년 6월 말 명예 퇴직 등으로 공석 중에 있는 24개 세무서장 직위를 신속히 충원하고,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을 빈틈 없이 집행하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보 기준은 공정한 인시와 적재적소 배치, 업무 성과 및 노력도, 근무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한 초임서장 발령으로 적용했고, 이는 향후 본·지방청 업무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분야별로는 국조 분야 장우정 국제조세담당관, 조사 분야 신재봉 조사기획과장, 박지원 중부청 조사1-1과장, 김봉규 인천청 조사2국장을 전격 배치, 전문성을 기했다. 성과와 능력이 검증된 '여성' 인력을 본청 과장(10명) 및 관서장(11명)에 확대 배치함으로써 여성 관리자 육성 및 일선 현장 내 균형 인사도 도모했다.
본청 부이사관급 전보는 ▲국세청 반재훈 국제조세 ▲김진우 역외정보 ▲박근재 조사기획 ▲장권철 세원정보 등으로 요약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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