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복만사(주)와 투자협약<제공=산청군> |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조은우 복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만사㈜는 산청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일원 1만7730㎡ 부지에 2027년까지 약 118억 원을 투자하고 최대 122명 인력을 채용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해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하반기 산청F&B(주)와 66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누룽지쌀 제조업체)했다.
지난 1월에는 가루쌀 제조업체인 모운식품과 15억 원 MOU를 체결했다.
4월에는 HS인더스트리(전기차 부품제조업체)와 104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5개 업체 314억 원 투자 금액 유치 및 160여명 고용창출 성과를 이뤘다.
이승화 군수는 "K-푸드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식품기업 복만사㈜ 투자 유치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산청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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