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명동공원 물놀이 운영지에 대한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조현옥 양산부시장./양산시 제공 |
시는 도심공원 내 운영지역 2개소에 대해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요원과 간호담당자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가 길어진 만큼 물놀이장 개장시기를 앞당기고 운영기간을 늘렸다.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황산공원은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물 교체 및 시설물 관리를 수시로 실시하고 한 달에 2번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현옥 양산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도면밀하게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요원들은 운영 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해 물놀이장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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