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 안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제4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륜에는 특선급(SS급 등) 21명과 선발급의 최우수 기량을 보유한 선수 21명과 후보 2명 등 총 44명 출전해 경주를 선보인다.
정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일차는 예선전, 2일차는 준결승, 마지막날인 3일차에 결승전이 치러진다.
성공적인 기관 통합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상 경륜은 우승 트로피 수여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경륜선수와의 팬사인회, 명예심판제 등 경륜을 사랑하는 팬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제4회 부산시장배 특별경륜을 통해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 통합 1주년을 기념하고 방문 고객과 부산시민에게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륜은 사이클 경기의 하나로 7명의 선수가 333m의 트랙을 5바퀴 돌아 순위를 결정하는 경주로 매주 금·토·일요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개최된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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