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합천부군수<제공=합천군> |
이재철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 취임 행사를 하지 않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에 간단한 인사말씀으로 첫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산청 출신으로 1991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4년 경상남도로 전입, 이후 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담당, 재난대응과 재난총괄담당 등을 거쳤다.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소통담당관을 역임,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정례조회에서 "합천군에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과 경남도 간 가교역할은 물론, 김윤철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합천군의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소방서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와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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