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 자료화면<제공=고성군> |
팝업 놀이터는 고정된 장소에 설치된 놀이터가 아니라 기획에 의해 한시적으로 특정 장소를 빌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뜻한다.
특히, 이번 팝업 놀이터는 고성시장 토요장터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오락(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캐리커쳐 그리기 ▲아이스크림 배부 ▲아동 권리 존중캠페인 ▲버블쇼 ▲키다리아저씨 풍선 예술 ▲룰렛 돌리기 ▲전래놀이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는 앞으로 2차례 더 운영될 계획이며, 다음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