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해외 현장마케팅 자료화면<제공=함양군> |
이번 행사는 경남도 단독으로 기획하고 주관한 마케팅 행사로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양산, 의령, 남해, 산청, 함양, 합천 10개 시·군을 비롯해 올해 10월 개장인 '롯데 호텔앤리조트 김해'도 참석했다.
군은 첫날인 21일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관광 로드쇼 in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와 상담 데스크를 운영했다.
22일에는 상하이 푸동 슈퍼브랜드몰에서 진행한 '경남관광페스타 ·경남에 빠지다' 행사에서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세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와 인근 시·군과의 연계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함양을 널리 알릴 수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방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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