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행사<제공=창원시의회> |
행사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옷·양말, 다회용컵, 책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기부왕'으로 뽑힌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잘 사용하지 않던 양질의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쓰임으로 활용되고, 환경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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