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착수<제공=사천시> |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은 조림목에 피해를 주는 잡초, 덩굴류 제거를 통해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3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1차(6~7월), 2차(8~9월) 등 2회로 나눠 관내 조림지 등 산림 일원 800ha에 대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조림목 중심으로 반경 20cm이내 식생을 제거한 후 예취기 작업을 실시하고, 화학적 방법과 비닐랩으로 밀봉처리해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덩굴류를 제거한다.
특히, 사업기간이 폭염 및 장마가 지속되는 6~9월이므로 근무시간의 탄력적 조정,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림 관리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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