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상구조대<제공=하동소방서> |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이나 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등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원은 인명 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받은 후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화개면 신흥지구에 배치돼 의신계곡 등에서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와 순찰, 안전계도, 응급처치 활동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9명이며, 지원 희망자는 하동소방서 현장대응단 또는 화개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많은 피서객이 하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지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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