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캠페인 전개 모습. 사진=교통공사 제공. |
임직원들은 이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가용 이용을 지양하고, 도보와 공용자전거 어울링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ESG경영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에는 '자가용 없는 날'을 유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로 4곳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역 관공서와 공공기관 전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가 쾌적한 탄소 중립 도시가 되도록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캠페인을 준비 중인 공사 임직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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