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전경 |
2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4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7층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한 달 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굿즈는 지역 고교·대학생 참여된 디자인을 활용했다.
8일에는 선양소주와 협업해 '모두의 보훈, 펀펀(fun fun)한 숲속음악회'가 계족산에서 열리고,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수여식은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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