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가 중구 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지문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대전중부서 제공) |
29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영유아 등 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또는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고 가족관계 증명서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도 지문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안전 드림앱을 통해서도 쉽게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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