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오른쪽)가 5월 28일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과 '탄소 Zero 정원 조성 및 지역특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탄소중립 정원을 조성하고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닥나무 묘목 종자 및 전통문화 계승 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신협은 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 협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증장애인이 반려 식물 키트를 제작하고 해당 키트가 취약계층 어린이 멘토링 사업에 활용되도록 쓰일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립세종수목원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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