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제2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 개최

관내 소상공인 애로·건의사항 청취… 분기별 정례화 예고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청내 3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성녹영)은 27일 청내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대표들과 '제2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대전·세종중기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업종별 단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 현안과 추진현황 소개, 규제발굴 및 애로사항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소상공인과 정례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성녹영 청장은 "앞으로 소상공인과의 만남과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청은 앞으로 분기별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