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2024 놀빛시장'을 18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KT&G 상상마당 제공 |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교류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인 놀빛시장은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누적방문객 3000명 이상 다녀가는 등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놀빛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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