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포스터. 사진=해수부 제공. |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과학적으로 탐색하고 해양생물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 확대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과 지도교사는 탐구 수행 계획서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대회 공식 웹사이트(http://www.mabikstudy.com)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약 4개월 간 자유 주제로 해양생물에 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해양생물을 주도적으로 탐구하며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들에겐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상이 수여되며, 총 상금 1230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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