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6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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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6회 연속 선정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대입준비 부담 완화 정책 적극 부응

  • 승인 2024-05-09 09:21
  • 수정 2024-11-12 14:1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
9일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008년 이후 16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절차 완비 ▲대입 전형요소 축소를 통한 수험생의 과도한 부담 완화 ▲학생선발 평가 전문성 제고 ▲고교 및 시·도 교육청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교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맞춘 합리적인 평가 기준 마련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구본근 한국교통대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쾌거는 정부의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와 대입준비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대입 전형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고교 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새로운 고교교육 체계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의 이번 성과는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교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교육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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