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기(사진 왼쪽) 소방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 현장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점검 철저 ▲비상연락망 일제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점검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부주의 화재 주의 홍보 등이다.
김철기 소방서장은 "사찰 및 목조문화재는 촛불, 전기 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용자 및 관계인들은 소방시설의 위치 및 피난로 숙지·전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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