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 |
점검은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 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 하수처리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불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전체적으로 진행해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할 한다.
조사 대상은 단양읍 65개, 매포읍 67개, 대강면 114개, 적성면 51개, 어상천면 11개, 영춘면 124개, 단성면 69개, 가곡면 115개 등이다.단양군 환경과에서 소유자·관리자 입회하에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방치된 시설물 등 문제가 있는 경우 군은 폐쇄 처리를 하거나 개선을 권고하는 등 후속 조치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조사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로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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