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정부 혁신 어벤져스+ 20명 면면. 사진=행복청 제공. |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5월 7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참신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MZ세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어벤져스 팀을 구축했다.
어벤져스는 기존의 공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된 조직으로, 제5기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의미를 담아 플러스란 명칭을 더했다.
김 청장은 이날 직원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직원 애로사항 경청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 혁신의 4대 원칙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구현에 초점을 맞춘 현장·협업·행동·해결에 있다.
어벤져스+(플러스)는 향후 자유발제·토론, 리버스 멘토링 등 정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우수기관 탐방과 벤치마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조직 내 혁신문화 전파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김형렬 청장은 "정부 혁신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으로, 국민을 위해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행복청 어벤져스+(플러스)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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