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광메탈 제1공장 본사 전경. |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하는 프로젝트로 총 2080개사가 지원해 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글로벌 유망·성장·강소·강소+ 4단계로 나누어 최종 47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지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하며 수출보증, 보험 및 금리, 환거래분야에서 한도 확대,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혜택이 부여된다.
환경 친화기업으로서 광메탈의 행보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기업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현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선제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170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용융로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용융로로 기술 개발 및 시설투자를 완료하고 2024년 5월부터 시험 가동을 하고 있다.
광메탈 정수경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2억 불 직수출과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광산 기술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메탈은 Copper Ingot(조동)을 생산해 전량 해외로 직수출하는 벤처기업이다.
INNO-BIZ(기술혁신형기업) 인증, 5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를 통해 경영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광산 전문기업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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