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육근열 총장, 권관 전 학장 등 퇴직교원 모임 연암회 회원, 안광덕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전·현직 교직원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LG생활건강 노도엽 CHO, D&O 정현 레져사업부장, LG화학 김용철 상무, LG에너지솔루션 최은미 담당, 팜한농 신인철 CHO, 아워홈 김환선 전무이사 및 팜스코 배형준 본부장 등 LG계열사 및 관계사와 협력사, 그리고 이호진 총학생회장과 재학생이 참석해 행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연암회(퇴직교원)와 총동문회에 공로패를, LG계열사 6개사와 협력사 4개사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교직원 27명에게는 장기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우수 연구상을 각각 시상했다.
육근열 총장은 "최근의 성과를 살펴보면 2023년 11개의 국고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77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했고, 충청권역 16개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며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연암대학교 구성원과 지자체, 협력업체 등 모두와 상생하여,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이라는 연암대학교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의 50년을 향해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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