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일 열린 '유성 어린이한마당'에 참석해 "출산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에서 아이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면서 "태어난 아이들이 모두 따뜻한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구청장은 "부모들이 아이 돌봄 문제나 교육 문제에 대해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아이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소질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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