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상명대 재학생 10팀, 38명을 충남혁신원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팀별로 향후 활동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 주제는 '충남 사투리 활용 충남문화관광지도 제작', '대학생 관점에서 재해석한 충남8경 콘텐츠 개발', '천안시 특산물 조사', '동화책과 AR 어플리케이션 제작', '천안지역사전시관 외벽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다.
충남혁신원 서포터즈는 충남지역 문화공간, 전통시장, 지역업체,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지역 상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의 지역적 특성을 새롭고 다채롭게 조명해갈 계획이다.
충남혁신원 김미형 원장은 "충남혁신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 같은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충남지역과 밀착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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