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와 경찰 등 25명이 참여한 이날 합동 순찰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순찰은 군 내 112신고 다발지역 및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에 실시한 '위험 우려지역 설문 조사'를 근거로 주택 밀집지역, 유흥가 주변, 근린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이상 동기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 취약 장소에 자율방범대원과 합동으로 집중적인 순찰을 강화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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