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VR·AR 진로 체험버스 활용 교육활동 모습. |
이번 진로 체험은 체험버스에서 승마 어트랙션 기기와 VR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연동으로 실제 승마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로 학생들은 체험뿐 아니라 IT 신산업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충주지역 진로체험처인 엘콤에는 찾아가는 진로 체험버스와 직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과정 및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에 학생들은 엘콤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을 진행하며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엘콤 홍지준 회장은 "충청도 청소년들에게 XR 사업의 비전과 꿈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 김형기 센터장은 "진로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연계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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