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가곡면_버베나 꽃밭 조성 |
아평쉼뜰은 가곡면민 체육대회 등 가곡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해 온 장소로 평소에도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휴 부지 활용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던 곳이다.
가곡면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4,000㎡ 부지에 버베나 14,000본 식재를 완료했다.
김현규 회장은 "버베나꽃은 6월부터 10월까지 아평쉼뜰에 보라색 물결을 수 놓아줄 예정이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식재한 만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부녀회장은 "버베나는 '가정의 평화', '화합'을 상징하는 꽃으로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의 가정에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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